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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불참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일본 공연 관계로 3일 녹화에 참석 못했다.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대타로 일일 MC로 나섰다.
민호는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독설' 진행으로 유명한 '라디오스타'에서 얼마나 잘 적응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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