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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현우가 아직 군입대 계획을 세워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영화 '연평해전'의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DJ 공형진은 "20대 청춘들의 가장 큰 화두가 될 수 있고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 군입대"라며 계획을 물었다.
이현우는 "아직 구체적 계획을 잡아 놓지는 못했다. 하는 일이 있다 보니 좀 더 지켜보고 구체적인 걸 만들어 갈 것 같다. 갑자기 빠르게 입대를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이쪽 일을 하다가 좀 더 늦게 갈 수도 있는 것이고, 아직 정확히 모르겠다"고 답했다.
공형진은 "나도 만기제대를 했는데 난 대학을 졸업하고 갔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현우가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았다.
[배우 이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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