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김원섭이 승부를 사실상 결정짓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김원섭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8회초 2사 1,3루서 두산의 바뀐 투수 윤명준의 2구 143km 속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8회초 현재 두산에 5-0으로 앞서고 있다.
[김원섭.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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