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1828일 만에 완봉승을 거둔 에이스 양현종의 활약으로 두산 베어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KIA 선발 양현종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그는 9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지난 2010년 6월 2일 대구 삼성전 이후 첫 완봉승이다. 무려 1828일 만에 완봉승을 거뒀다. 양현종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이고 올 시즌 리그 전체로는 세 번째 완봉승이다.
타선에서는 8회초 김원섭이 3점 홈런, 9회초 김호령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6점을 뽑으며 양현종에게 힘을 실어줬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며 “타자들도 좋은 모습 보여줬다.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KIA가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KIA 경기에 6-0 승리했다. 승리후 양현종과 악수하는 김기태 감독.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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