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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한별이 달콤살벌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주 SBS '정글의 법칙 in 얍' 편에서 얼굴에 스타킹을 뒤집어쓰는 모습과 불쏘시개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는 등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을 선보인 박한별이 이번 주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한별은 사전인터뷰 당시 "맨손으로 생선을 잡아본 적도 없고, 죽은 생선의 눈은 마주치지도 못 한다"며 생선을 잡은 후가 생존에 있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생존 시작 첫 날, 생선을 만지는 것조차 무섭다고 말했던 박한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남자들도 꺼려하는 초대형 물고기 손질에 도전해 덤덤한 모습으로 비늘부터 내장 제거까지 깨끗하게 손질해낸 것. 이를 지켜본 류승수는 "한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을 하면서 할 건 다 한다"고 말했다.
또 이정진이 주변에서 구해온 꽃을 귀에 꽂아주자, 순간 눈이 풀리며 멍한 모습으로 돌변해 일명 '멍 한별'이라는 별명을 얻는가하면 공포영화 주인공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자신만의 귀신연기 노하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5일 밤 10시 방송.
['정글의 법칙' 박한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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