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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가면'은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지난달 28일 자체 최고 시청률 9.2%보다도 1.5% 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수목극 1위를 유지하던 '가면'은 방송 4회만에 시청률 두 자리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f'은 0.6% 포인트 상승한 7.6%를 기록했으며, KBS 2TV '복면검사'는 0.6% 포인트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드라마 '가면'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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