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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보아, 배우 유해진, 지성 등 잘나가는 톱스타들이 연이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출연을 확정지었다. 놀라운 건 이 외에도 또 다른 여러 톱스타들이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삼시세끼’ 정선 편은 이서진, 2PM 옥택연, 김광규의 티격태격하는 의외의 케미와 날로 발전하는 요리 실력을 보는 재미 외에도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박신혜, 지성, 보아, 유해진 등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빈번하지 않은 스타들이 ‘삼시세끼’를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대중이 몰랐던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실제로 박신혜는 능숙한 요리솜씨와 세심한 태도로 관심을 끌었고, 예고편을 통해 보여진 지성의 모습은 ‘허당’으로 느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옥순봉에서 설거지만 도맡아 해 ‘설거지성’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고.
아시아의 별이라 불리는 보아는 평소 요리에 소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를 골치 아프게 하는 웃음 포인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유해진의 경우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공개된 소탈한 매력이 또 다시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아와 유해진은 다음주 촬영을 위해 정선으로 떠난다.
나영석 PD는 이처럼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섭외하지 못하는 톱스타들을 줄줄이 데려오고 있다. 이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히든카드도 존재한다. 나PD를 비롯한 여러 제작진은 오래 전부터 유명 가수,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PD와 스타들은 스케줄을 조율하며 촬영 일정을 논의 중이다.
[유해진, 보아, 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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