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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와 태민이 서로 간에 세대차이를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샤이니 온유와 태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띠동갑 애인과의 나이 차이가 실감나 고민"이라는 한 시청자의 사연이 등장하자, MC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샤이니 내에서도 세대 차이가 느껴질 때가 있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태민은 "형들이 예전 만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제대로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말했고, 온유와 태민과 대화를 나누던 당시의 상황을 현장에서 재연해보였다.
또 온유는 MC들과 함께 '두치와 뿌꾸', '무적의 로봇 고바리안’ ‘서부소년 차돌이’ 등 과거 자신이 즐겨봤던 추억의 만화 제목을 언급하며 태민과의 세대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마녀사냥'은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샤이니 태민(왼쪽)과 온유.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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