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투표로 선정해 시상하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5월 투표가 시작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선수들이 가장 극적인 순간을 팬과 함께 호흡하며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더불어 팬들은 환희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영상으로 감상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
5월 한 달간 열린 K리그 클래식 총 64골 중 최고의 세리머니 후보에는 ▲제파로프(울산)의 '슛힝' 세리머니 ▲남준재(성남)의 '화살'세리머니 ▲정선호(성남)의 '빚 갚는 까치' 세리머니 ▲염기훈(수원)의 '옷깃' 세리머니 ▲이천수(인천)의 '팬들을 향해, 팀을 향해' 세리머니 등 총 5명이 올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5월 후보는 각 구단의 추천을 받아 추려졌으며, 팬투표는 6월 5일부터 9일 자정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홈페이지 및 K리그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참여 가능하며,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4월 18일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한 후 지휘자를 연상시키는 ‘마에스트로’ 세리머니를 펼쳐 3•4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의 주인공으로 뽑힌 염기훈(수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수원-광주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된다.
한편 ‘SHILLA STAY 골 세리머니상’을 후원하는 'SHILLA STAY'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신라스테이 제주, 서대문, 역삼, 동탄에 선보였으며, 7월 15일 신라스테이 울산으로 영남권에 첫 진출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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