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태희(OK저축은행)가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켰다.
이태희는 6일 경기도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파71, 7024야드)에서 열린 2015 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6타의 이태희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7일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태희는 1번홀부터 버디를 잡았다. 5~6번홀, 8~9번홀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 11번홀과 15번홀서도 버디를 솎아낸 이태희는 17번홀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선두 질주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서형석(서울고)이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2위에 위치했다. 허인회(상무), 김성윤(넥스젠파트너스그룹), 마관우가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맹동섭(상무)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6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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