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내야수 나주환(31)이 귀중한 3점포를 작렬했다.
나주환은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 5-5 동점이던 9회초 주자 2명을 두고 좌월 3점포를 터뜨렸다.
나주환의 시즌 2호 홈런. 나주환은 봉중근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잠실구장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홈런이었다.
[SK 나주환이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9회초 2사 1.2루 3점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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