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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곽한구와 배우 신소율, 방송인 샘 오취리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는 2쿼터 10라운드로 꾸며진다. 이번 라운드부터 3주 동안은 주간 승점이 2배가 되기 때문에 각 코너의 출연진들은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먼저 신소율은 '썸&쌈'에 개그맨 이진호의 전 여자친구로 등장하며, 샘 오취리는 '깝스'의 인터폴 수사관 역할을 맡는다. 곽한구는 '직업의 정석'에 나이트클럽 부킹남으로 등장해 개그맨 양세형, 개그우먼 정주리와 호흡을 맞춘다.
녹화 당시 곽한구는 수입차 열쇠로 만든 목걸이를 두른 채 등장해 정주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자신의 흑역사를 웃음으로 승화하는 넉살 좋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코미디 빅리그'는 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곽한구(왼쪽).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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