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윤혜진, "성시경·유희열 결혼식 축가 울컥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엄태웅의 아내이자 엄지온의 어머니인 윤혜진이 결혼식을 회상하며 즐거워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1회에서는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집을 찾은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자신의 결혼식 영상을 보며 추억을 곱씹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집을 찾아오기로 한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성시경이 축가를 부른 것.

이후 윤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축가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유희열 씨가 피아노를 쳐주시고 성시경 씨가 노래를 불렀다. 띠용 했다. 괴장히 좋았다. 되게 울컥했다"고 회상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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