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안경남 기자]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이 멀티골을 터트린 고무열을 칭찬했다.
포항은 7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서 고무열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점 22점이 된 포항은 리그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전에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잘 해줬다. 휴식기 동안 정비해서 더 전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가운데가 강하기 때문에 사이드를 주더라도 가운데를 안 주려고 했다. 매번 경기를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2골로 포항의 승리를 이끈 고무열에 대해선 “본인의 의지가 높았던 경기였던 것 같다. 한 경기만 아니고 주축 선수로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경기는 이겼지만 황선홍 감독은 여전히 보완할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기고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기의 질도 중요하다. 수비는 만족스럽지만 공격 전개 등은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다. 앞으로 날씨가 더워지기 때문에 싸우는 축구보다 패스 축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실점률이 높다. 그것을 줄이려면 같이 수비해야 한다. 안 좋을 때는 견디고 찬스가 왔을 때 득점을 해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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