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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에이스' 배우 정겨운이 찾아온 첫 번째 위기를 이겨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 SSU 훈련을 받는 연예인 병사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크롤 수영 중 정겨운은 그동안 훈련과 달리 유난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체력이 바닥난 정겨운은 처음으로 "못 할 것 같다"는 말을 했고, 교관은 그를 열외처리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배우 줄리엔강의 훈련을 지켜보던 그는 교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수영법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깨닫게 됐다.
결국 "그동안 한 번만에 성공한 게 있었냐?"는 교관의 말에 정겨운은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다시 물에 뛰어들었고 훈련을 완수해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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