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SK 에이스 김광현의 벽에 막혀 위닝시리즈에 도달하지 못했다.
LG 트윈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0-3으로 영봉패했다.
이날 SK 선발투수 김광현은 9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LG는 9회말 1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전날(6일)에 이어 2연패를 당한 LG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상대 선발 김광현이 잘 던졌다"라고 짧게 말했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