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배트걸 권안나는 이날 자신의 꿈인 치어리더로 변신해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 넥센 배트걸 권안나 '드디어 꿈 이룹니다!'
- 배트걸 권안나가 자신의 꿈인 치어리더 공연을 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수줍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트걸 의상을 뒤로한 채 S라인 몸매가 드러난 밀착 원피스를 입고 대기하는 그녀.
취재진의 포즈 요청에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하다 엄청난 셔터 소리를 듣고는 민망한 미소를 짓는다.
▲ 음악이 나오자 바로 눈빛이 돌변한 권안나 '오늘은 치어리더!'
- 수줍은 미소를 짓던 그녀가 음악이 나오자마자 눈빛이 돌변했다.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의 음악에 맞춰 그녀는 과감한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관중들로 하여금 수많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 권안나 '치어리더 못지 않은 환상 섹시댄스'
- 열정적인 댄스를 추던 권안나는 아찔한 몸짓과 관능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과감한 변신을 선보였다. 앳된 외모 속에 감춰둔 섹시함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권안나.
▲ 권안나 '섹시함 속 상큼 귀요미'
-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던 권안나는 중간중간 상큼한 미소와 윙크를 보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 권안나 '민망함을 뒤로하고 후다닥'
- 권안나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호응을 보내준 관중들에게 인사를 한 후 후다닥 발걸음을 옮겼다. 자신이 꿈꾸던 치어리더 공연을 마친 그녀는 민망했던 탓인지 재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며 배트걸로의 모습을 준비하기 위해 이동했다.
▲ '나의 본업은 배트걸' 권안나, '배트를 옮기며 혀빼꼼'
- 치어리더 공연을 마치고 본업인 배트걸로 돌아온 권안나는 배트를 옮기며 혀를 빼꼼 내밀며 공연 때와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넥센 배트걸로 이름을 알린 권안나가 자신이 원하던 '치어리더'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모습을 지켜보며, 꿈을 이루는 그 날을 응원해본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