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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굳어진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오는 8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송인 박수홍-개그맨 김준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김영광-이수혁이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2편이 방송된다.
이날 녹화에서 김영광은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성유리의 질문에 "같은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며 배역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놨다.
이수혁은 김영광의 이미지에 대해 "첫사랑남이다"라며 "항상 2~3회 쯤에 나타나서 여자 주인공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광은 "등장신이 공항 아니면 좋은 차에서 내리는 것"이라며 "항상 새로운 걸 하고 싶은데 캐릭터가 같은 상황이 많다"면서 첫사랑 전문배우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
[배우 김영광.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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