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공격수 강수일(제주)이 러시아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다.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를 위해 8일 오전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이날 출국해 오는 11일 말레이시아서 UAE와 평가전을 치른 후 오는 16일 태국에서 미얀마를 상대로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강수일은 대표팀에 소집되며 파주NFC에 처음 모습을 나타냈다. 강수일은 지난해 12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했지만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하며 A매치 데뷔전 기회를 놓쳤다. 강수일은 러시아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재발탁되며 A매치 출전 기회를 다시 한번 얻게 됐다. 강수일은 "파주에 온 것은 처음"이라며 "새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 잘 준비해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강수일.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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