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설진 "블루아이 우승, 꿈 같은 시간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블루아이의 리더 김설진이 우승의 감격을 말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우승팀 블루아이 멤버들의 공동인터뷰가 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설진은 "감사하다.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그동안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김설진은 "모든 제작진, 댄서, 심지어 아나운서까지 좋은 무대를 위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 점에 감사하다. 우리가 우승을 했지만 레드윙즈도 함께 고생을 했기에 그 분들께도 박수를 보낸다"고 얘기했다.

블루아이는 지난 5일 방송된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7차전에서 레드윙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이번 시즌 내내 승패를 넘어 올스타전 다운 퀄리티의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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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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