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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CJ E&M 채널CGV 측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8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예정된 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의 단편영화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부득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앞서 계획에 따르면, '나도 영화감독이다' 단편영화 완성작 시사회가 오는 10일 오후 6시 40분 명동CGV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메르스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지역의 특성을 비롯, 소규모 관계자 행사에 언론 초청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상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행사를 취소했다.
한편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베테랑 배우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로,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배우가 직접 감독을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상진, 이다희, 이채영, 임주환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
[이다희 한상진. 사진 = 채널CG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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