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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변호사 출신이라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국제 변호사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출연해 '법을 지켜서 손해 보는 것 같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와 타일러의 영어 대화를 본 전현무는 "그래 로버트 할리는 변호사였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로버트 할리는 "오랫동안 변호사로 활동했었다. 근데 그만둔 지 오래됐다. 한 17년 정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변호사라고 얘기하긴..."이라고 실망한 기색을 보였고, 로버트 할리는 "그래도 공부해서 시험도 합격하고 자격증도 받은 거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네팔 대표 수잔은 자국에서 일어난 대지진 구호활동을 위해 자리를 비웠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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