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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새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가 동시간대 3위로 시작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상류사회' 1회는 전국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마지막회 시청률 11.7%에 비해 4.4%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상류사회'에서는 마트 알바생과 재벌딸로 이중생활을 하는 장윤하(유이), 가난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최준기(성준), 재벌3세 유창수(박형식), 장윤하의 알바생 친구 이지이(임지연)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대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시작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7회는 10.2%를 기록해 2일 방송된 16회 시청률 10.2%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는 '풍문으로 들었소' 종영 후 2위로 올라섰다. '후아유' 13회는 7.7%로 2일 방송된 12회 7.0%에 비해 0.7%P 상승하며 2위에 올라서는 동시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상류사회' 포스터.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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