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외화 '스파이'(감독 폴 페이그)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스파이'는 2만 8333명을 불러모아 총 누적관객수 201만 4218명을 기록, 200만을 넘어섰다.
이날 '스파이'는 '샌 안드레아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그쳤지만 지난달 21일 개봉 후 별다른 홍보가 없음에도 불구, SNS를 통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스파이'는 현장 요원들의 임무수행을 돕는 CIA의 내근 요원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시)가 핵무기 밀거래를 추진하는 마피아를 상대로 직접 현장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극이다. 멜리사 맥카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로즈 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다.
[영화 '스파이'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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