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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빅뱅이 음원차트 정상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하며 박빙의 승부를 선보이고 있다.
엑소의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러브미 라이트'(LOVE ME RIGHT)'는 9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수록곡 '텐더 러브'(Tender Love), '약속' 등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빅뱅의 프로젝트 앨범 '메이드'(MADE) 두 번째 'M' 타이틀곡 '뱅뱅뱅'(BANG BANG BANG)은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뱅뱅뱅'과 더불어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역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와 빅뱅은 하루 차이로 공개한 신곡을 통해 7일째 음원파워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대세 아이돌 엑소와 빅뱅이 정상을 고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어 음악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가수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가수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프로듀서 자이언티의 '마네퀸' 등이 랭크됐다.
[엑소, 빅뱅.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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