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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7.0%보다 0.7% 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지난달 26일 자체 최고 시청률 7.1%보다도 0.6%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별(김소현)이 학교로 돌아갔고, 이은비(김소현)는 자신의 이름을 찾기 위해 통영으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또 그동안 이은비를 좋아했던 공태광(육성재)은 은비를 만나기 위해 통영으로 향했고, 한이안(남주혁)은 은별과 은비 사이에서 감정적 혼란을 느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방송된 SBS '상류사회'는 7.3%로 출발했다. 전작인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 시청률인 11.7%보다 4.4% 포인트 낮은 수치로 월화극 꼴찌다. MBC '화정'은 10.2%로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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