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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필이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스페셜 방송을 갖는다.
오는 11일 첫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 발표를 앞둔 김필은 9일 오후 7시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데뷔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김필의 필스타그램'으로 방송될 이번 데뷔 스페셜 방송은 개인 SNS를 보듯 싱어송라이터 김필의 앨범 제작과정을 친밀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트랙리스트를 통해 앨범 전반에 걸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한 만큼 이번 앨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해 신곡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김필의 운동하는 모습과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주영 등 친한 친구들과 만남을 즐기는 일상도 전파를 탄다.
김필 측은 "'슈퍼스타K6' 이후 정식 데뷔를 앞두고 '필스타그램'을 통해 최초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김필의 진짜 속마음,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담아낼 예정으로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필의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포크록 풍의 자작곡으로, 호감을 느끼는 이성에게 적극 어필하며 좀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노랫말이 달콤하다.
11일 낮 12시 공개.
[가수 김필. 사진 = CJ E&M 방송사업부문]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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