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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측이 여름시상식 '20's 초이스' 폐지설에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엠넷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20's 초이스'가 지난해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행사로 인해 쉬게 됐는데, 올해에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추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했다.
'20's 초이스'를 진행했던 인력은 현재 CJ E&M이 주최하는 한류 콘서트 '케이콘 2015 USA'에 투입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국 LA에서만 열렸던 것에서 나아가 올해에는 뉴욕으로 확장해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으로 한 해의 트렌드를 짚어보는 여름 시상식으로 지난 2013년까지 진행됐다. 특히 레드카펫 대신 블루카펫을 깔고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돼 독특한 시상식의 모습을 보였다.
[2011년 엠넷 20's 시상식 모습.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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