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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윤아가 MBC 파일럿 예능 '어게인' 촬영 중 세 차례나 눈물 을 보였다.
'어게인'은 '스타들의 특별한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으로 '더 늦기 전에 우리 한 번 만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MBC의 설명이다.
최근 녹화에선 '어게인' 첫 번째 동창회로 배우 차인표, 송윤아, 김남주, 김상경, 윤태영, 박상면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킨 드라마 '왕초'가 선택됐다.
'왕초' 동창회가 열린다는 초대장을 받은 남녀 주인공 차인표와 송윤아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흔쾌히 촬영에 임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16년 만에 반갑고도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왕초'를 통해 사랑을 받았던 여주인공 송윤아는 '어게인'에 참여하며 많은 눈물을 보여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송윤아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오는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18일에 2회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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