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예정화, 웹드라마 주연 발탁 '본격 연기자 행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유승옥, 예정화가 웹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웹드라마 '소녀연애사' 티저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유승옥, 예정화와 더불어 방송인 오초희 배우 한은서, 신재하가 주연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 배우들의 캐릭터 설명이 담겼다.

유승옥은 애교 많은 몸짱 트레이너, 예정화는 먹는 것을 좋아하는 섹시 트레이너, 오초희는 동생들에겐 든든하지만 남자로 인해 눈물이 많아지는 큰 언니, 한은서는 청순한 외모이지만 주당인 반전 매력을 지닌 요가 강사로 분한다.

특히 한 남자를 두고 네 명의 여자가 달려드는 모습과 '멀쩡한 소녀들의 부족한 연애사'라는 문구가 흥미를 유발한다.

상반기 중 다음카카오의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예정화 인스타그램 캡처-이김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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