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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세븐(최동욱)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설렘을 전했다.
세븐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엘리자벳 테크리허설. 몇년만의 무대인가. 설레임. 기대기대"라는 글을 올리며 무대 위에서 찍은 셀카도 첨부했다.
세븐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을 맡았다.
세븐은 이어 9일에는 "죽음으로 변신중. 엘리자벳"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또 한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미용실로 보이는 곳에서 헤어캡을 쓰고 있다. 자신이 맡은 토드 캐릭터에 어울리게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세븐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세븐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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