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민호 "손현주, 술 마시면 뽀뽀 포옹 주사"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배우 손현주와의 친분을 공개하며 그의 주사(?)를 공개했다.

민호는 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우연히 손현주와 알게 됐다. 연락도 자주 주신다"며 "술도 자주 마신다. 좋은 분들도 소개해 주셨다.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민호는 "손현주와는 26살 차이다. 평소에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는데, 술을 마시면 형님이라고 부른다"며 "그러면 선배님의 주사 아닌 주사가 저를 귀엽다면서 껴안고 뽀뽀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또 고창석 유해진 장혁 김선아 김주하 등 다른 분들을 알게 됐다"고 덧붙여 의외의 인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샤이니 민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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