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베어스가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두산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와 양의지,민병헌,오재원의 방망이로 5-2 승리했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5⅔이닝 동안 111구를 던지며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반면 LG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은 4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에 그쳤고 투구수가 101개에 이르러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없었다.
한편 2015 프로야구는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 팀 당144경기, 팀간 16차전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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