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아시아 최고의 사이클 클라이밍 챔피언 공효석 코치가 '예체능'에 새 코치로 합류했다. 알고보니 미녀검객으로 이름 난 남현희 선수의 남편이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광명 사이클 훈련장에서 멤버들의 훈련이 계속됐다. 이날 현장에는 멤버들을 지원하기 위해 박성백 코치와 함께 아시아 사이클 클라이밍 1인자 공효석이 등장했다.
공효석의 등장에 멤버들은 마른 몸매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러나 이내 오상진의 언급으로 그가 국가대표 펜싱 미녀 검객 남현희의 남편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효석은 멤버들의 요청에 박성백 코치와 함께 벨로드롬 트랙을 질주하는 시범을 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강호동이 "사이클 탈 때 남현희 선수가 뭐라고 하냐?"고 물었고, 공효석 코치가 "항상 조심해서 타라"고 답하자 모두들 부러움의 탄식을 쏟아냈다.
[공효석 코치.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