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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승기가 ‘감성 발라더’로 돌아왔다.
이승기는 1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6집 앨범 ‘그리고...’의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승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따스한 감성의 음악을 선보였다. 댄스음악 일색의 가요계에서 오랜만에 가슴에 울림을 안기는 ‘이승기표 음악’을 선사해 감동을 준 것.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피아노와 현악기의 앙상블이 심금을 울리는 브리티쉬 스타일의 록발라드 곡으로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했다.
특히 ‘그리고 안녕’에서 “안녕 안녕 안녕” “날 잊지마”이란 부분은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이승기의 힘있는 목소리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이승기 특유의 감미로운 가성 역시 듣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1일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의 앨범 발매를 진행한다.
[이승기. 사진 = ‘그리고 안녕’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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