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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난데없는 해체설에 휩싸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이 컴백을 위해 새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브아걸과 수년간 작업해온 조영철 프로듀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웬 해체?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멤버들과 같이 곡작업하며 새 앨범 잘 준비하고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브아걸 멤버들은 개인 활동 중에도 꾸준히 새 앨범 발매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정규 앨범 등의 포맷도 구상 중이었다. 이로써 이날 한 매체가 보도한 해체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제아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소설같은 기사에 팬들 당황 하셨을텐데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앨범 준비 중에 있는데 이게 무슨소린지. 너무 내용도 구체적이라 당황스럽네요. 브아걸 해체 절대 사실 아니고요. 혹시 그런 날이 오게 되더라도 이런식의 기사로 말고 저희가 직접 팬분들께 말할거에요"라고 해명했다.
브아걸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 관계자는 "멤버들과 해체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 심지어 최근 새 앨범 녹음 및 발매 일정을 잡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해체설을 강력 부인했다.
한편 현재 브아걸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가인은 최근까지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나르샤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 출연 중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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