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좌완 에이스' 장원준(30)이 1회 피홈런을 딛고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장원준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8차전에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6사사구 3실점을 남겼다.
1회말 정성훈과 채은성에게 연속 사구를 내주고 위기를 자초한 장원준은 이어진 1사 1,2루 위기에서 잭 한나한에게 좌월 3점홈런을 맞고 휘청거렸다.
하지만 장원준은 이후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다. 6회말에는 양석환에게 좌월 2루타를 맞은 뒤 번트 모션을 취한 백창수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듯 했으나 2루주자 양석환이 포수 양의지의 송구에 걸려 태그 아웃되고 유강남과 오지환이 차례로 아웃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장원준은 6회까지 113구를 던졌고 결국 7회말 교체됐다. 두산이 1-3으로 뒤지고 있어 장원준은 승리투수가 될 자격을 얻을 수 없었다.
[두산 장원준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두산 경기 선발투수로 나왔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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