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박정진이 2이닝을 아주 잘 막았다."
한화가 선두 삼성을 적지에서 연이틀 제압했다. 10일 대구 삼성전 7-2 승리. 선발 안영명이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후 김기현, 송창식, 박정진, 윤규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허리 근육통으로 쉬고 있는 권혁의 공백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육성선수 출신 신성현은 데뷔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김성근 감독은 "박정진이 중간에서 2이닝을 아주 잘 막아줬다. 정근우가 공수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다. 신성현도 중요할 때 한 방을 쳐줬다"라고 했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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