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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지훈이 강타의 별명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뮤지컬배우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훈은 "강타는 왜 뮤지컬이나 드라마를 안 하나?"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우리가 요새 농담 삼아서 안중사라고 부른다. 안칠현 중국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강타는 거의 1년 중 8개월 이상을 중국에만 있다"며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다. 지금은 약간 현지화가 되서 샘 해밍턴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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