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민지아가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일 민지아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처음 도전하는 일일드라마였기 때문에 생소한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 덕분에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 배우로서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중간에 합류해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민지를 사랑해주고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저뿐만 아니라 '불굴의 차여사'를 아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지아는 차미란(김보연)과 오달수(오광록)의 막내딸 오민지 역을 맡아 극 중반 투입됐다. 당차고 씩씩한 캐릭터였다. 민지는 김선우(임윤호)가 같이 파리로 떠나자고 건네준 파리행 티켓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파리로 떠나는 장면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했다.
마지막회는 12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