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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의 SNS에 쇼핑몰 제품가격 논란 그 이후 심경글을 게재했다.
12일 오전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온전한 멘탈로 정신을 잡고 살아가야 하는 건지 이번 일을 계기로 저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그러나 전혀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과 만들어진 이야기들로 더 이상은 참지않겠습니다. 기자님들 허위 사실과 확인되지않은 이야기들은 부디 더이상은 써주시지않길 부탁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과 옛날 사진들과 제가 아닌 저를 모자이크 하시고 지인을 저로 오해하여 올린 사진들 그리고 많은 피해를 받고 계신 지인분들께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더이상은 저도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참진 않겠습니다. 제가 부족하고 저의 부덕함을 사죄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미인애의 쇼핑몰에서 원피스가 100만 원대에 판매되는 등 가격대가 지나치게 높다"는 내용을 담은 네티즌의 글이 게재되며 문제가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장미인애는 이에 대해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은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며 "저희와 비슷한 옷의 원가를 말씀하셨는데 저희 원단의 가격은 그 이상인 걸 말씀드립니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라며 해명글을 남겼다.
한편 장미인애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
[장미인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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