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LG 트윈스의 '빅뱅' 이병규(7번)와 양석환이 백투백 홈런으로 팀에 3점을 보탰다.
이병규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자신의 시즌 11호 아치.
곧이어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도 배영수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백투백 홈런으로 2-0에서 5-0까지 달아난 LG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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