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최재원이 알토란 같은 3타점으로 팀 승리와 함께 했다.
NC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날 결승타는 8회초 에릭 테임즈의 중월 3루타였지만 최재원의 알토란 3타점 또한 빛났다.
최재원은 6회초 지석훈의 대주자로 출격, 7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는가 하면 8회초에는 주자 2명을 불러 들이는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리기도 했다.
최재원은 "경기에 나가기 전에 박승호 타격코치님이 상대 투수의 볼배합에 대해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아무래도 백업 선수라 뒤에 나가다 보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최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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