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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성의 소유자 백청강이 애틋한 감성을 담아 열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민호 예리 엔) 459회에는 백청강의 '잊었니' 무대가 펼쳐졌다.
백청강은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차림으로 등장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잊었니'를 열창,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한편 백청강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미스터리 도장신부'로 출연, 특유의 미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백청강.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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