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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마베' 류승주가 선물만 찾는 아이들의 태도에 실망한 기색을 비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제곡리 시골에 찾아온 류승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한 류승주를 위해 남편 리키김은 아이들과 시골 생활을 했고, 류승주는 아이들과 남편을 보기 위해 시골을 찾아왔다. 임신 6개월 차 류승주는 "너무 고맙게도 리키김이 내게 휴식을 줬다. 안정기가 슬슬 온 것 같아서 움직여봤다"고 전했다.
태오와 태린이는 엄마를 보고 크게 기뻐했다. 하지만 이어 "엄마 선물줘"라고 말했고, "엄마가 선물아니냐"는 말에도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또 태오는 엄마의 가방을 뒤지며 "엄마, 빠방이야?"라고 물었고, 기다렸던 장난감 차 대신 간식을 발견하고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태오 가족.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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