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선발투수 송신영의 무실점 완벽투와 장단 14안타의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이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0-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34승 1무 28패가 됐다.
반면 패한 kt는 창단 첫 6연승을 노렸으나 선발투수 정성곤이 무너진 뒤 이어 등판한 고영표까지 넥센 타선에 난타를 당하며 대패를 당했다. kt는 17승 46패가 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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