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롯데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5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29승 33패가 됐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내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롯데는 선발 송승준이 3회까지 5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2-5에서 4-5까지 따라 붙었지만 결국 역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롯데는 14일 조쉬 린드블럼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박종훈을 예고했다.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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