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주민규가 연속경기 득점 기록을 멈춘 가운데 서울이랜드FC가 안양에 승리를 거뒀다.
서울이랜드FC는 13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경기에서 안양에 1-0으로 이겼다. 서울이랜드FC는 후반 44분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타라바이가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7경기 연속 득점으로 K리그 챌린지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던 주민규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행진을 멈췄다. 리그 2위 서울이랜드FC는 안양전 승리로 8승4무2패(승점 28점)를 기록하게 됐다.
K리그 챌린지 선두 상주상무는 충주험멜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사주상무는 한상운의 멀티골과 함께 임상협과 김성환의 득점을 더해 대승을 거뒀다. 상주상무는 11승2무2패(승점 35점)의 성적으로 서울이랜드FC와의 격차를 승점 7점차로 유지했다.
[주민규.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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