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코스타리카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한국은 14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전반 18분 에레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에레라는 팀 동료의 로빙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19분 현재 코스타리카에 0-1로 뒤져있다.
한국은 지난 브라질과의 1차전과는 달리 코스타리카를 상대로는 경기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상대 역습에 무너지며 실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사상 첫 승과 함께 16강 진출을 노린다.
[코스타리카의 선제골 장면.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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