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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유노윤호가 입대(7월 21일)하기 전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에 대해 유노윤호는 “잠시 이별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새로운 여행을 다녀온다는 생각으로 다녀오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졸업 작품을 준비한다는 느낌이다.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그 믿음 저버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최강창민 역시 “어른이 돼 있고 멋있어져 있는 30대의 남자들이 돼 여러분들 앞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성장한 우리 둘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동방신기는 총 2만 4천여 관객을 완벽 매료시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그룹다운 동방신기의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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